3D프린터의 출력 방식으로는 FDM, FFF, SLA, DLP, SLS, DMLS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. 이번에는 3D프린터의 다양한 출력방식과 출력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.
3D프린터의 출력 방식
1. FDM과 FFF
- FDM (Fused Deposition Modeling)
- 세계적인 3D프린터 기업 Stratasys에서 1989년에 해당 프린팅 방식을 ‘FDM’이라는 이름 으로 특허 등록
- 이전에는 FDM 방식의 특징을 ‘산업용 프린터’ 혹은 ‘챔버‘ 형태를 상징함
- 최근, FFF 방식의 대형화, 고도화, 챔버형 등이 출시됨에 따라 FDM과 FFF의 경계가 모호 해지고(흐릿해지고)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구분하지 않는 경향
- FFF (Fused Filament Fabrication)
- '3D프린터로 3D프린터를 생산(복제)하기’를 목표로 했던 Reprap 프로젝트의 결과물
- 그 당시 FDM 방식이 산업용 전문가의 이미지가 강했다면, FFF 방식은 애호가(마니아)의 이미지로 자리 잡음
- 출력물의 품질은 시제품을 만들기에는 나쁘지 않지만, 다른 보기들과 비교하자면 이 중 에서는 가장 품질이 떨어짐
2. Vat Photopolymerization (VP, 액층광중합방식)
- SLA (Stereo Lithography Apparatus)
- 1984년 특허 등록, 3D프린터 출력방식 중 최초의 방식
- 광경화성 수지가 들어있는 수조에 자외선 레이저를 주사하여 출력을 진행하는 방식
- DLP (Digital Light Processing)
- DLP 방식은 ‘선’이 아니라 ‘면’으로 출력하는 방식
- SLA 방식과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지만, 사용되는 광원이 ‘빔 프로젝터’와 같은 형태 - 출력물을 1개 출력하는 것과 10개를 출력하는 경우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동일함
- SLA와 DLP 차이점
- 광원 : SLA 방식의 경우 레이저(LASER)를 광원으로 사용하고, DLP의 경우 빔프로젝터와 같은 모듈을 사용
3. Powder Bed Fusion (PBF, 분말 소결방식)
- SLS (Selective Laser Sintering)
- 분말 형태라면 대부분의 재료들을 출력해 낼 수 있는 출력 방식
- 석고 가루에서 시작하여 금속 재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의 범위가 넓은 편 - 해당 분말을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한층 한층 굳혀 조형함
- DMLS(Direct Metal Laser Sintering)
- 접 금속 레이저 소결 방식, 금속 재료의 특화된 방식
- 분말 형태의 금속과 합금 재료 등을 고출력 레이저로 용융시켜 튼튼한 부품 제조 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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